Backend Developer Roadmap: What is Backend Development?
Learn what backend development is, what backend developers do and how to become one using our community-driven roadmap.
roadmap.sh
위의 사이트에서 개발자 커리어 로드맵을 확인할 수 있다.
백엔드 개발자에게 필요한 역량들에 대해 말로만 들었을 때와 또 다른 압박감? 이 보이는 듯하다.
나는 이 로드맵을 보고 생각했다. "아 내가 시작하기 전에 저 로드맵을 못 봐서 참 다행이다"라고..
아마 또 이것부터 보고 시작했으면 시작을 할 수 있었을지 조차 의문이 든다.
까마득하다... 저 까마득한 로드맵의 스크롤을 끝까지 내리면
이러한 문구가 보인다. 내가 하고 싶은 질문이다.
그에 대한 대답은 아래와 같다.
이제 막 시작하는 완전 초보자라면 Python, Ruby, Java, Go 등의 백엔드 프로그래밍 언어를 학습하는 것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.
살면서 이게 맞는 말인진 모르겠지만 누구나 수도 없이 들어봤을 것이다. 시작이 반이다.
나도 모르겠다. 그렇지만 어찌 됐건 나는 시작했고 로드맵의 만든 이도 친절히 답변해주고 있다. 처음엔 Python, Ruby, Java, Go 등 프로그래밍 언어부터 학습하라고. 그럼 어찌 됐건 지금 난 제대로 하고 있는 게 맞을 것이다.
(그렇게 믿고 나아가야지 안 그럼 어우.. 막막하다 막막해..)
그래서 로드맵은 그러하고 되고 싶은 개발자는 무엇이 있으려나?
그에 대한 답은 나도 아직 모르겠다.
적지 않은 나이에 다시 새로 시작하는 일이 당연히 돈을 많이 벌 수 있었으면 좋겠다.
그럴 수 있는 직종엔 교육, 전자상거래, 금융등이 있을 수 있겠다.
무조건 적으로 비례하지는 않겠지만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직종이려면 그만큼의 실력이 있어야 할 거라 생각한다.
물론 하고 싶은 목표를 뚜렷하게 하고 나아가는 게 좋을 수도 있겠다. 그렇지만 조금은 현실적인 타협점을 찾고 있는 나로서는 열심히 하다 내가 하고 싶은 분야가 분명 생길 거라 믿고 나아가고 있다.
우리는 살아가면서 하루하루 무언가에 부딪히며 살아가야 할 텐데. 그게 개발이 됐건, 동료와의 커뮤니케이션이 됐건. 나는 긍정적으로 부딪힐 수 있는 개발자가 되고 싶다.
하루 24시간 중에 주말을 제외하곤(제외할 수 있겠지??) 내가 가장 많이 하게 되는 행위가 '일' 일 텐데, 그렇게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일이 내가 하고 싶지 않은 일이라면? 생각하기도 싫다 벌써 문장 자체로도 부정적이다.
부정적이 되는 순간 사람의 개발은 멈춘다고 생각한다. 더 무서운 건 그걸 알면서도 사람은 부정적이게 된다는 것이다.
부정적이고 싶지 않은 나이기에 계속해서 나를 개발해 나갈 수 있는 개발자가 되고자 한다.
먼 미래에 이 글이 나에게 다시 한번 원동력이 돼 준다면 나는 다시 한번 긍정적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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